가수 하늘이 김진표와 SBS '초콜릿'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 가수 하늘이 14일 밤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가수 김진표와 멋진 화음을 선보인다.하늘이 래퍼인 김진표와 드라마 '스타일'의 주제가인 'Tell Me'를 열창,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 이번 공연은 하늘과 김진표가 지상파 방송에서 처음으로 함께 입을 맞춘 무대가 됐다. 그동안 스케줄이 맞지 않아 같이 부른 노래임에도 불구, 함께 노래 할 수 없었던 것. 하늘은 "OST활동 이후 내년 초쯤 앨범을 발매하려고 작업중이다. 좋은 분들이 많이 앨범에 참여해서 기대가 된다"며 "김진표 선배님과 함께 호흡을 맞춰서 떨리지만 기분도 좋았다. 방송 활동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초콜릿'은 SBS의 창사 19주년 기념으로 SBS드라마 OST 특집로 꾸며졌으며, 하늘과 김진표(Tell ME)를 비롯하여 환희, 바비 킴, 김범수, 샤이니, 쥬얼리S,이민정,정경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4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녹화로 진행됐으며 14일 밤 12시에 방송된다.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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