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식업계가 연말 모임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겨울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계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콤보메뉴와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올 겨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아웃백, 스테이크&랍스터 콤보 등 겨울 한정 메뉴 출시
아웃백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만 판매하는 겨울 한정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웃백 겨울 한정메뉴는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한 접시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아틀란틱 랍스터’ 등 푸짐한 메뉴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파티나 연말 모임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3인 이상의 세트 메뉴 주문 시 와인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아웃백 겨울 한정메뉴를 대표하는 신메뉴 ‘스테이크&아틀란틱 랍스터’는 올 겨울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최상급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콤보 메뉴로 오동통한 랍스터 살과 쫄깃한 스테이크, 바삭바삭한 감자칩까지 함께 맛 볼 수 있다. 겨울 한정메뉴는 연말연시 친구나 가족들과의 모임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된 가격의 4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됐다. 모든 세트메뉴 주문 시 하우스(레드) 와인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베니건스, 4색 파스타 출시
베니건스는 4색 파스타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4색 파스타는 식재료가 가진 고유의 컬러를 그대로 살려 시각적인 맛을 더했다. 화이트, 그린, 블랙, 레드 등 총 4종류의 파스타로 다양한 컬러와 함께 식재료의 효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쉐프의 세심한 정성, 숙련된 기술 그리고 오감으로 만들어 보다 다양해진 맛의 즐거움, 눈으로 보는 색의 즐거움, 그리고 입맛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화이트 와인 소스의 ‘봉골레 알리오 파스타’는 화이트, 신선한 시금치와 푸질리가 크림소스에 어우러진 ‘고르곤졸라 크림 푸질리’는 그린, 레드 토마토가 조화를 이루는 진한 매운맛의 ‘아마트리치아나 펜네’는 레드, 오징어 먹물과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블랙 네로 파스타’는 블랙 컬러다.◆오므토다이닝, 칼칼한 이색 면 요리 출시
오므토다이닝 공항터미널점에서는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겨울철 이색 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킬링 스파이시 비프 누들'은 청양고추보다 약 3배 더 매운 타이 건고추로 맛을 낸 얼큰한 국물에 쇠고기와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 등이 곁들여져 추운 날씨에 그만이다. 또 '오리엔탈 피셔스 누들'은 홍합과 오징어,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매콤한 면 요리로 야채를 곁들여 면과 국물을 먼저 먹은 다음 해산물을 즐기면 개운한 감칠맛이 온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차이나팩토리, 국물요리 출시
새롭고 독특한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를 북돋아줄 따뜻한 국물요리를 출시했다. 다양한 해산물과 홍합으로 얼큰하게 맛을 낸 ‘사천 탕면’, 쫄깃하고 담백한 멍빈 누들에 탱탱한 새우를 곁들인 맑은 ‘새우탕면’, 탱탱한 새우 완탕의 맑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완탕 스프’는 차가운 몸을 훈훈하게 달래준다. 아울러 불고기 양념을 곁들여 구운 버섯과 단감 드레싱 샐러드가 조화된 ‘구운 버섯 샐러드’, 바삭하게 튀긴 바닷게를 달콤한 칠리 소스에 버무린 ‘크리스피 칠리 크랩’은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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