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하락, 금값 상승.. 실업률 여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증시가 하락하고 있다. S&P500지수가 5일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다. 미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26년만에 처음으로 두자리수대인 1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유가도 하락세다. 반면 금가격과 미 국채금리는 상승세다.월트디즈니와 JP모간 체이스, 캐터필러 등이 1% 이상 하락세다. AIG도 생명보험 판매량 감소에 따라 11% 급락세다.6일(현지시간) 오전 10시32분 현재 S&P 500 지수가 0.3% 떨어진 1063.19를 기록중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23.58포인트(0.2%) 내린 9982.38을 기록하고 있다. WTI도 2.6% 내린 배럴당 77.59달러를 기록중이다.반면 금 가격은 온스당 1101.9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만기 국채가격(금리하락)도 상승세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1bp 내린 3.51%를 기록중이다.미 노동부는 이날 10월 비농업분야 고용이 전월대비 19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는 17만5000명이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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