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왼쪽)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은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저소득 가구에 겨울동안 사용할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을 비롯, 임직원 4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봉사원과 함께 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골목길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약 50세대 가구에 1만 여장의 연탄이 전달됐다.김인순 명예회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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