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순 (주)에어비타 대표 장영실상 받아

인적혁신, 기술혁신, 제조혁신 통해 ‘명품 공기청정기’ 인정받아 산업기술대상 수상

이길순 (주)에어비타 대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길순 (주)에어비타 대표가 6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과학선현 장영실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 ‘2009년 장영실상 산업기술대상’을 받는다. 이 대표는 인적혁신, 신제품 생산 기술혁신, 명품 공기청정기를 만드는 제조혁신 추진과 해외시장개척 및 높은 수출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된다. 이 대표는 ‘반지하에 사는 친구 아들을 보며 서민들이 누구나 쉽게 사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서민용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꿈으로 회사를 세웠다.독일, 일본 등 20여국에 수출되는 에어비타 공기청정기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독일에선 1시간 만에 1만6000대가 팔리는 등 ‘4만대 수출 결실’을 얻었다. 이 제품은 LG, CJ, 현대홈쇼핑과 삼성프라자,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시장에서도 잘 팔리고 있다.이 대표는 “한해 3분의 1이상을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면서 “상상력을 통한 역발상의 사고로 새로운 도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240-21 우림블루나인 B동 2204호에 있다. ☎02-2658-7602(www.airvita.net).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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