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전자와 메가스터디가 올해 기업설명회(IR)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IR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기업 및 투자자 이익을 위해 모범을 보인 1등 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은 삼성전자, 코스닥시장은 메가스터디를 각각 선정했다. 우수상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LG화학·현대차, 코스닥시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SK브로드밴드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IR활동 우수기업군에는 두산중공업·삼성전기 등 유가증권 상장기업 10개사, 모두투어네트워크, 셀트리온 등 코스닥 상장기업 10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IR대상 수상기업은 총 3단계에 이르는 한국 IR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관투자자평가단의 평가 등을 참고해 최종 선정된다. 주요 IR 활동 평가 포인트는 ▲최고경영자(CEO)의 IR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IR담당 임직원 자세 ▲IR 툴 및 활동의 다양성 ▲제공 정보의 공평성·신뢰도·유용성 ▲사이버(Cyber) IR의 활용성 등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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