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환 하이닉스 상무
[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천명환 하이닉스반도체 상무(사진)가 4일 지경부 주최 ‘2009년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하이닉스로서는 지난해 민간기업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기업인 부문에서도 수상하게 됐다. 천 상무는 회사의 윤리경영 정착 및 지속경영 도입을 주도했다. 또 반도체업계 최초로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회사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하이닉스의 지속경영 전략과 고객만족, 상생협력, 환경경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닉스는 지난 10월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 국제기준에 맞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본격 돌입한 것이다. 또 2009년 발간된 지속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재단 주관의 2009 로하스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지속경영 우수실천기업을 발굴해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정부포상이다. 올해로 4회째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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