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지분 분리매각여부는 12월 초께 결정될 듯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8일 오후 5시 매각소위원회를 열고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주간사를 최정 결정한다.28일 금융계에 따르면 공자위 매각소위는 이 날 오후 5시 매각소위를 열어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향후 1개월간 주간사 실사를 거쳐 12월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번 입찰에는 삼성증권과 JP모건, 우리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 산업은행과 씨티글로벌증권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알져지고 있다.대우인터내셔널 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내외 각 1개 업체씩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했으며, 지난 13일 마감된 입찰에서 9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주식 분리매각 여부는 주간사 실사가 끝나고 나서 주주들과 다시 매각구도를 짤 계획이어서 구체적인 매각방식은 12월 초께 열리는 공자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될 전망이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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