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과학관 '워터 사이언스 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물의 성질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체득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 개장된다.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과학놀이 체험학습장인 '워터 사이언스 파크(Water Science Park)'를 조성해 오는 11월 5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과학관에 따르면 '워터 사이언스 파크'는 물의 광장, 물의 동산, 물의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물의 동산'은 정지된 물방울, 물길놀이, 계단펌프, 순환펌프 등 물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조작하는 체험공간이며, '물의 정원'은 물레방아 등 물로 움직이는 전시품 관람은 물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도 제공한다고 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워터 사이언스 파크는 우리 생활에 매우 친숙한 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야외 과학놀이 체험학습장"이라며 "물놀이를 즐기면서 물의 중요성과 물의 성질에 관한 과학적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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