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세계한상과 국내 유망중소업체를 연결하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한상 180여개사, 국내업체 300여개사가 모여 약 1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된다. 이같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세계 각지의 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망중소업체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며 식품, IT, 건축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상과 국내 중소업체간의 수출입 상담이 이뤄진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상담회가 한상과 국내업체간의 직접적인 수출입 및 투자교류를 위한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의 경우 약 3억 5000만달러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실제 계약은 약 2500만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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