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민, 영화 '청춘그루브' 여주인공 캐스팅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곽지민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곽지민 소속사 블루칩 엔터테인먼트측은 20일 "곽지민이 '청춘그루브'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곽지민은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의 여고생 이미지에서 벗어나 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팜므파탈 매력을 지닌 아라 역을 연기한다. 시나리오 읽어본 곽지민은 "아라는 엉뚱하지만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다.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루칩 엔터테인먼트 강덕현 대표는 "'청춘그루브'는 곽지민의 이제껏 해온 연기에서 탈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폭넓고 한층더 발전해 나갈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그루브'는 힙합의 한 음악장르인 랩을 통해 자신들만의 인생관과 음악관을 표현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곽지민 외에도 봉태규 , 이영훈이 출연한다. 내년 3월 개봉예정.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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