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랑스런 용산구민들
봉사상(수상자 3명)을 수상한 이인수(여성단체연합회 회장, 이촌동)씨는 16개 여성단체 활성화와 여성복지발전에 기여해 왔다.그 동안 사랑의 김장담그기, 다문화가정 지원,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에 기여했다.박병용(지웅장학회 회장, 후암동)씨는 1975년부터 후암동에 거주하며 새마을협의회 총무,회장을 역임했다.지웅장학회를 설립, 50여회 7500만원 장학금 전달했으며 극빈자 노후주택 50여가구를 보수하는 등 사랑을 실천했다.신영자(청소년공부방 관장, 한강로2가)씨는 알뜰장, 자선바자회,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섰으며 사랑의 김장축제 농장책임자로 봉사를 했다.협동상(수상자 3명)을 수상한 박장희(효창종합사회복지관장, 보광동)씨는 정례원을 운영, 1300명에게 예절,서예 등을 지도했으며 노인효도잔치, 자선바자회 개최, 장학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어서자(여성발전위원장, 후암동)씨는 용산여성 아카데미, 여성교양대학 및 워크숍,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한마당, 한부모가족 아동 문화체험 등을 실시했다.김진석(바르게살기위원장/의용소방대장, 이태원1동)님은 노인경로잔치, 김장담그기와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참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모범가족상(수상자 2명)을 수상한 방춘만(용산동2가)씨는 88세 노모와 함께 3대가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노환이 깊은 노모를 정성으로 봉양해 타의 귀감이 되며 노인복지후원회 총무로 어른공경 및 노인부양을 가정에서부터 몸소 실천해 왔다. 맹희자(도원동)씨는 30년 이상을 도원동에서 살아오면서 남편을 먼저 보내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과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아들, 며느리, 손자 등 3대가 함께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주민들에게 모범적인 가족의 귀감이 됐다.특별상(수상자 2명) 수상자인 한기준(용산재활용센터 대표, 이태원2동)씨는 2001년~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의 저소득 주민돕기 후원모금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총 101회, 900만원을 지원,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용산의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했다.현대자동차 원효로 서비스센터(센터장 정은영, 원효로4가)는 2004년~ 현재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의 저소득 주민돕기 후원모금사업에 총 6회, 5430만원을 지원,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효창사회복지관에 저소득자녀 장학금으로 1억원과 매달 20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 지역사회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용산구는 제16회 용산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해서 지난 16일 용산구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구민대상 수상자들을 격려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