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의 인수전 참여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대비 3.91%(1350원)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이동희 포스코 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에 참여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해외시장을 확충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 가장 많이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대우인터내셔널 같은 기능을 포스코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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