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금속노조 조합비 납부와 박유기 신임 금속노고 위원장 징계 재심 문제에 대해 결론을 짓지 못했다.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2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확대운영위원회를 갖고 금속노조 조합비 납부와 박 위원장 징계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해산했다.현대차 노조는 조합비 납부건과 관련해 오는 13일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과 현대차 이경훈 지부장이 만나는 자리에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아울러 박 위원장의 징계 재심 역시 추수 논의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취임식도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