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4인조 여성그룹 JQT(제이큐티)가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JQT는 12일 오전 9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반했어'를 선보였다. '반했어'는 실력파 작곡가 '엔브이욘드'(nVyond)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계열과 하우스풍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특히 '반했어'의 반복적인 리듬과 복고풍 멜로디가 특징이다.이 외에도 JQT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발라드풍의 노래도 함께 공개한다. 'NONONO'(노노노)는 작곡팀 J&S의 곡으로 신스 사운드와 후렴구의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곡의 매력을 더했다. '노노노'의 산뜻한 노랫말은 연애 감정을 다시 불러일으킬만한 곡임에는 틀림없다.JQT의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 측은 "'반했어'와 '노노노'가 서로 상반된 느낌의 곡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선호도가 다를 것 같다"고 말한 후 "'반했어'가 타이틀 곡이지만 '노노노'도 타이틀에 버금가는 노래다. 예전에 하수빈의 '노노노노노'와 비교해서 들어본다면 흥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JQT가 음원을 공개하는 12일 오후 9시부터 홍대 브이홀에서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QT와 판도라 TV가 함께하는 실시간 Live 쇼케이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쇼케이스에는 나몰라 패밀리가 사회를 보고, 속사포 랩을 구사하는 아웃사이더가 게스트로 나선다. 30만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라이브 쇼케이스에는 벌써부터 음악계, IT 업계의 관심이 대단하다.이번 제이큐티 프로모션에 알툴즈, 알약, 알송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사도 광고와 배너를 통해서 이번 제이큐티 쇼케이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하면서 IT와 음반이 서로 협력하는 색다른 프로모션에 누리꾼들에 관심을 끌었다.현재까지 1차, 2차 티저는 판도라TV, 곰TV, 네이버 비디오 이외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클릭수만 따지면 100만 클릭을 돌파한 상태다.현재까지 1차, 2차 티저는 판도라TV, 곰TV, 네이버 비디오 이외의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클릭수만 따지면 100만 클릭을 돌파한 상태다.한편, JQT는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공중파 3사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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