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사흘째 상승하며 10만원대 안착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S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다시 10만원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3·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S는 전 거래일 대비 2.38%(2500원)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0만9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이 조금 둔화됐다.거래량은 5만4000여주 수준이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이다.전일 우리투자증권은 LS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용 애널리스트는 "LS산전 등 자회사들의 선전과 전기차 부품 생산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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