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 전경
금호리조트(주)가 국내 리조트업계 최초로 복합회원권을 출시해 회원 모집에 나선다.창사 20주년 기념으로 나온 금호리조트 프리미엄 클래스 창립회원이 되면 골프, 콘도, 스파, 요트, 스키 등을 저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인 금호리조트는 설악리조트, 충무마리나리조트, 제주리조트, 화순아쿠아나, 아산스파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프리미엄클래스 창립회원이 되면 5년간 콘도를 관리비 없이 무료로 사용하거나 골프장 주중 이용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프리미엄클래스 창립회원은 개인 2000만원, 가족 3300만원으로 기존 주중 회원권의 절반이하 가격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개인형은 1인 주중회원 대우를 받고 가족형은 2인이 주중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꼭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구나 회사동료 끼리의 가입도 가능하다.금호리조트에서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수도권 골프장 6곳을 주중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호남권 4곳과 제주권 6곳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제휴골프장이 추가될 예정이다.골프외에 설악, 제주, 충무, 화순의 테마형 리조트를 비롯해 청평, 강촌, 횡성등 수도권 근거리 제휴 체인과 스키장 체인 및 관광 명소형 리조트를 제휴해 회원가로 이용 할 수 있다. 회원카드도 5매까지 발급하고 있다. 가입 후 1년간은 객실 이용료 전액을 무료로 이용하는 쿠폰 30매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