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서 탈곡 체험해볼까?

국민체육진흥공단, 10일 오전 몽촌토성 내성농장서 밭벼 베기와 탈곡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관리 운영하는 올림픽공원에서는 지난 6월 말 시민들의 모종 심기를 통해 풍성하게 잘 자란 밭벼를 수확하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오는 10일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 내성농장에서 밭벼 베기와 탈곡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이날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속에서 벼를 베고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이색 기회가 될 것이다.

올림픽공원 탈곡

또 풍물놀이패 공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체험행사를 통해 수확한 밭벼는 사회공헌활동 활용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으로 더욱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올림픽공원 벼 베기

참가신청은 www.kspo.or.kr(국민체육진흥공단), www.kspo.or.kr/olpark/main/(올림픽공원)으로 8일까지 하면 된다.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생수 그리고 소마미술관 작가 재조명 전시관람권(1인 2매)과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410-132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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