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미래에셋증권은 5일 인스프리트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정우철 애널리스트는 "국내 이동통신 산업에서 부가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IT융합 서비스에 따른 관련 솔루션 시장도 고성장하고 있다"며 "인스프리트가 3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내는 데 이어 4분기에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미래에셋증권은 인스프리트의 3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73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정부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부가 데이터 요금 인하와 스마트폰 확대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 규모를 키우고 무선인터넷 정액제 이용자 비율과 스마트폰 보급률을 늘리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신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