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中企지원센터와 환리스크 관리 공동교육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는 중소기업 대상 환리스크 관리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MOU)를 30일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중소기업의 환율변동위험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분석, 환리스크 관리방안 제시 등의 교육을 통해 환율급변 등 금융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14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각각 1회씩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 교육실시에 따라 파생상품의 경제적 순기능 전달을 통한 파생상품시장 홍보효과 및 중소기업의 위험관리 능력개선으로 수출중소기업 경영효율성 증대와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