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차별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월 20개 내외의 중소기업 유망제품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신선한 제품 온라인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체험단 참가자들은 소리나는 주행방지턱, 마늘박피기, 접이식종이변기 등 15개 업체에서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해당 제품의 체험 후기 등을 온라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 올려 중소기업 제품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전파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온라인 체험단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와 기업은 30일부터 중소기업지식나눔터(www.digitalsme.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중소기업지식나눔터에서 '신선한 제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개에 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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