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이태곤과 고나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관심을 끈다.27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서영국(이태곤 분)은 궁비취(고나은 분)에게 동업을 제안한다.비취는 영국의 이미지가 썩 좋지 않아 탐탁지 않게 생각해 고민을 한다. 이에 루비(소이현 분)는 하는 행동거지를 보니 나쁜 사람 같지 않다며 동업해서 잡일 등으로 써먹으라고 부추긴다.다음날 비취는 영국과 만나 포장마차에서 저녁을 먹는데 술을 못한다고 하자 영국은 묘한 웃음을 짓는다.비취는 이후 집에 돌아와 영국의 웃음을 궁금해 하며 클럽에서 웨이터로 등장한 영국의 모습을 상상하고 직접 물어보지만 아니라는 대답만 듣는다.영국은 다음날 다시 비취와 만나 다시 한 번 동업을 제안해 허락을 받는다.장사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 영국은 식재료 배달을 위해 중고차를 구입한다.이에 비취는 장사를 하기 위해 구입한 자동차는 고사를 지내야 한다며 영국과 단둘이 차를 끌고 대박집으로 고사를 지내러 간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취네 부모인 상식과 혜자는 끊이지 않는 말썽으로 식구들에게 강제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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