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중구청장, 활약상 눈부시다

홍콩 엑세서리 박람회 참가, 남대문 상인들 지원하는 등 국내외 활동 대단...최근 자치경영대상,자유장 등 잇단 수상도 화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의 활약상이 눈부시다.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넘어서까지 지역을 샅샅이 돌아 ‘부지런한 구청장’으로 유명한 정동일 중구청장이 지역은 물론 해외까지 지역 경제를 위해 발 벗고 뛰어 화제가 되고 있다. <strong>◆정동일 중구청장, 홍콩서 남대문 액세서리 업체들 지원</strong>정동일 구청장은 21일부터 24일까지 홍콩서 열리는 2009 엑세서리 박람회에 참석했다.정 구청장은 우리나라 액세서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남대문시장 액세서리 연합회 소속 상인 25업체 40여명과 함께 현지를 찾아 바이어들을 지원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2009 홍콩 엑세서리 박람회에 참석했다.

그 결과 23일까지 매출액 8억원이란 높은 성과를 올렸다.정동일 중구청장은 “우리나라에도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많은데 국내시장에만 머물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정부와 지자체들도 중소업체가 해외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strong>◆잇달아 상 받는 등 현장행정 빛나다</strong>정동일 구청장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복지서비스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선4기가 들어선 이후에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빠짐 없이 매년 수상하게 됐다.

정동일 중구청장(오른쪽)이 지방자치경영 대상을 받고 있다.

중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사회안전망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추진,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16일 남산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포상인 ‘자유장’을 수상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이 최근 자유장을 받았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평소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가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이념을 확산시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strong>◆정 구청장, 홍보를 정책 우선에 두어</strong>정동일 중구청장은 특유의 부지런함을 배경으로 한 현장 행정을 바탕으로 정책 홍보에 남다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정 구청장은 “행정이 곧 홍보고, 홍보가 행정”이라는 소신을 바탕으로 정책 홍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중구는 최근 과별 언론사 책임제 등을 도입하는 홍보에 열과 성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도담당 계약직 공무원을 모집할 준비도 갖추고 있다.이같은 정 구청장의 행보에 대해 “둘둘치킨 경영에서 성공한 정 구청장이 행정 수장으로서 중구청장 직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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