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상욱 기자] LG화학이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다. 장중 기준으로 어느새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83%(4500원) 오른 2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종가 기준 24만6500원을 기록했던 지난 23일 이후 최고가다. 52주 신고가기도 하다.거래량은 17만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메릴린치 등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전일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LCD 유리기판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배터리 공급 확대 호재에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30만원대로 제시하는 등 대내외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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