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정석원이 광고계에 블루칩으로 떠올랐다.정석원은 SBS'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의 친구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현대카드, 처음처럼, 샘표간장, KTF SHOW 등 광고 4편의 계약을 맺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정석원은 매 광고마다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것이 광고 관계자의 분석이다.'현대카드 더 퍼플' 편에서 정석원은 4명의 모델들의 유혹을 받는 '치명적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10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정석원에 대해 현대카드 측은 "정석원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현대카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품격과 맞아 떨어진다"라며 "'현대카드 더 퍼플'이 진정한 VIP카드라는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애프터스쿨 유이와 함께 출연하는 '처음처럼'의 CF에서는 '귀엽고 코믹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선보였다. 샘표간장 CF에서 정석원은 이선균이 준 매운 양파도 서슴지않고 먹는 요리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정석원은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며칠 밤을 새도 피곤한 줄 모르겠다"며 "광고뿐 아니라 ‘인연 만들기’도 시청률 대박이 나도록 200%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석원은 다음달 10일 첫방송 될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주인공 프리랜서 사진작가 정규한 역으로 출연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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