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자동차 메이저 회사 '폭스바겐·포드社'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오전 11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만9000원(8.56%)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폭스바겐과 포드 등 다수의 완성차 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확실하게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타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이미 고객으로 확보한 GM과 현대차 그룹을 고객으로 확보한데다 폭스바겐과 포드를 이에 포함시킨다면 시장에서 지위는 더욱 확고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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