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장애인테니스협회에 1천만원 후원

현대홈쇼핑 직원들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선수들이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친선 경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장애인 테니스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현대홈쇼핑 사내 테니스동호회 회원 20여명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선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는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를 육성하기 위한 단체로 현재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1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홍의찬 사회공헌실천위원장은 "장애인들이 테니스를 통해 재활과 삶의 의지를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테니스가 취미인 직원들이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친선 경기에 참여하는 등 사내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지난 7월에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친선 경기를 벌였으며 지난 2006년에는 독일 장애인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도 했다.   LINE>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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