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5개월만에 17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삼성전자 역시 신고가를 새로 썼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5000원(0.63%) 오른 8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상 최고치인 80만6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노무라증권과 메릴린치, CS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한편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06만원으로 제시, 기존 목표주가 대비 21.8%를 높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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