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경씨(오른쪽)가 로마로골프 클래식코스챔피언십 우승 직후 김영재 스카이72골프장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상경씨가 로마로골프 클래식코스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스카이72골프장은 16일 문상경씨가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파72ㆍ6760야드)에서 끝난 클래식코스 오픈 기념 챔피언십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문상경씨는 "골프를 시작한지 이제 2년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실력이 부족한데 우승까지 차지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로마로골프 부문(핸디캡 5 이내)에서는 김상문씨(1오버파 73타), 캘러웨이어패럴 부문(핸디캡 6~ 11 이내)에서는 최성주(3오버파 76타)씨가 각각 우승했다.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로마로골프 아이언세트와 캘러웨이 의류 등 푸짐한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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