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저소득층 아동 시력 지킴이 나선다

연세대 세브란스 안 이비인후과와 연계 백내장 등 시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시력에 이상을 느껴도 적적한 검사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안ㆍ이비인후과와 연계, 저소득층 아동 시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대상은 만18세 미만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명이다.대상 질환은 망막 각막 사시 약시 백내장 안검하수 의안 안검내반 비루관 폐쇄증 등이다.이번 사업은 환자 1인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대문구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시력 조기 진료는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사는 서대문구 복지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대문구는 오는 1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세브란스 안ㆍ이비인후과병원에 추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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