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6년 만에 부활한 '출발 드림팀 시즌2 - 그린팀이 간다'(이하 '출발 드림팀 시즌2')이 13일 해양경찰특공대와 첫 대결을 펼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13일 첫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올드(Old)팀의 변우민. 데니안. 조성모와 영(Young)팀의 송중기. 민호(샤이니). 준호(2PM)로 구성된 드림팀과 대테러작전등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해양경찰특공대 정예요원들과의 대결을 연출했다.두팀의 대결 게임은 '공포의 백상아리'로, 스펀지로 된 비탈길을 올라 군용 고무보트를 타고 상어이빨을 통과해 출발점으로 되돌아 온는 게임이다.상어 이빨의 높이가 낮아지면서 선수들은 한명 씩 탈락, 긴강감을 고조시켰다. 6m에서 시작한 게임의 최대고비는 4m. 마지막 남은 드림팀의 민호와 해양경찰특공대의 김인수 요원은 아쉽게 실패, 무승부로 끝냈다.이날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 2'는 과거의 명성을 얻었던 게임 방식을 도입, 원년 드림팀 멤버와 젊은 힘을 자랑하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 노련함과 패기가 조화를 이뤘다.특히 선수들의 실감나는 대결 모습이 스릴과 긴장감을 형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원년 MC 이창명의 입담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이창명은 재치있는 입담과 추임새로 대결의 긴장감을 더했다.'출발 드림팀'은 지난 1999년부터 2003년 11월까지 5년간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출발드림팀 시즌 2'가 원년의 명성을 되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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