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북한 이탈 주민 채용 행사 마련돼

통일부-북한이탈주민회, 인천서 취업 행사 개최

경인 지역 북한 이탈 주민들을 위한 구인ㆍ구직의 장이 마련됐다.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후원회는 11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경인지역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50여명과 경인지방노동청의 협조 하에 구인업체 27개가 참가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인재를 채용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통일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여성 북한 이탈 주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 간담회ㆍ교육프로그램 마련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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