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기자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가운데)처럼 못 생긴 동성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 자신은 더 매력적으로 비치게 된다.
여자가 예뻐질 수 있는 간단한 비결이 하나 있다. 자신보다 덜 예쁜 동성 친구와 같이 다니는 것이다.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스코틀랜드 스털링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예뻐 보이려면 자신보다 덜 매력적인, 아니 못 생긴 여자 친구를 옆에 데리고 다니는 게 상책이라고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스털링 대학 심리학과의 앤서니 리틀 박사는 “못 생긴 동성 친구 옆에 서면 이른바 ‘대비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옆의 못 생긴 친구 덕에 자신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뜻이다. 반대로 섹시한 친구와 함께 다니면 자신은 빛을 잃게 된다.리틀 박사는 이른바 ‘휴 헤프너 효과’도 소개했다. 많은 이성에게 둘러싸여 있으면 매력적으로 비칠 수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