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5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 사무실에서 총리실 인사청문 태스크포스(TF)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인사청문 TF는 이병용 정무실장을 팀장으로 정책, 대(對)국회, 신상, 공보, 행정지원 등 5개 분야 총괄국장들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정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정부 정책 전반은 물론 신종 플루, 대북관계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인사청문에 필요한 재산 및 납세 내역과 병역 등 신상문제에 대해 협의했다.인사청문 TF는 임명동의안 관련 서류작업을 오는 9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어서,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이르면 내주 중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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