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황정음과 임예진이 사업가로 변신했다.화장품 회사 씨유스 측은 4일 "황정음과 임예진은 녹차 씨에서 추출한 오일을 주원료로 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투자와 임상테스트, 샘플테스트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CEO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유쓰에서 2년 반동안 연구 개발한 이중 기능성 화장품은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 인한 여성들의 피부를 개선, 관리하도록 녹차 씨에서 추출, 정제한 녹차카테킨(EGCG)를 베이스로 해 기존 화장품의 관리개념에서 치료로 발전시켜 전 제품이 이중 기능성을 담았다.제품의 구성은 새로운 개념의 수면 캡슐 팩과 안면 주름과 칙칙해진 피부를 개선해주는 스팟트리트먼트인 라인코렉터를 핵심으로 하여 스킨과 로션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로션, 바르는 순간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리바이빙세럼, 그리고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고영양, 리바이빙크림 등 5종 세트로 돼 있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화장픔은 기존 코스메틱 제품들과의 차별성과 특화된 부분의 장점을 설명하기 위해서 판매채널은 홈쇼핑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초에 첫방송된다.황정음과 임예진은 "평소 연예인들은 밤낮이 바뀌고 강한 조명과 건조함에 노출돼 있어 피부가 더 민감하고 피로할 수 밖에 없다. 내 피부에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찾다 보니 직접 만들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화장품을 만들어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여성이나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싶은 여성들에게 당당하게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