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저점대비 2p 반등 'PR 순매수 전환'

외국인 선물매도 공세 진정 '미결제약정 급감'

208선까지 밀려났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오후 접어들면서 가파르게 반등, 210선을 다시 회복했다. 지수 상승기에 미결제약정이 급감해 개장초 구축됐던 신규 매도 포지션이 이익을 확정지으면서 청산됐고 이 과정에서 지수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장중 고점 대비 2500계약 가량 줄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800억원을 넘어섰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은 4일 오후 1시28분 현재 42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특히 비차익거래가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이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0포인트 하락한 210.4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43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는 장중 7000계약을 넘어섰다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개인은 800계약, 기관은 3348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가 2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6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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