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 www.wooriwm.com)이 3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09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LG전자, 하이닉스, 우리금융지주, KT, KT&G, 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우리투자증권, STX팬오션, LG이노텍, 두산, 삼성정밀화학, 웅진케미칼, 다음, 영원무역 (이상 8월 31일 시가총액 순) 등 국내 14개 기업이다.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저평가되어 있는 한국의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토론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기업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영업기회를 확보하고 우리투자증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는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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