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원산지 표시 정확히 해야'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해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음식점 영업주 3113명을 초청, 원산지표시제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총 4회(9월 8일, 14일, 15일, 10월 13일)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업무 주요 시책인 음식점 원산지표시 자율품목 확대시행과 원산지표시 내용 및 방법,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 등 음식점 원산지표시 등 관련규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구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2009년 상반기까지 원산지표시 관련 음식점에 대한 계도와 홍보 위주에서 하반기부터는 원산지표시 대상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에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 이다.음식점 영업자는 원재료 구입 시 원료공급자(판매업자)가 발행하는 원산지가 기재된 거래명세표 영수증 축산물등급판정 확인서 등을 6개월 이상 보관해야 한다.또 영업주는 소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판 메뉴판 푯말 등에 원산지표시를 정확히 표시해야 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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