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故 장진영 조문위해 급거 귀국

김선아[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김선아가 故 장진영의 조문을 위해 급거 귀국했다.SBS드라마 '시티홀'을 마친 김선아는 지난 주 동생을 만나기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학업을 위해 홍콩에 머물고 있는 친 남동생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스케줄을 비운 것. 하지만 고 장진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했다.2일 오후 입국한 김선아는 조만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는 고 장진영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 예정이다.김선아와 장진영은 오랫동안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평소에도 절친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은 뒤 1년여의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배우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신부전을 동반한 호흡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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