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용지 상업·유통기능 할 수 있는 준주거용지로 바꿀 예정
충남 아산시 신도브래뉴아파트 부근에 1만7000㎡규모의 초등학교 터 결정이 추진되고 있다.2일 아산시에 따르면 신도브래뉴 주변 학교 터 결정 추진은 2004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전 지구 내 초등학교용지를 관계기관에 사주도록 했으나 ‘저 출산 학생 수 감소로 어렵다’는 통보가 있었기 때문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신설 초등학교의 운동장 규모가 작아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없는 점도 감안, 용화지구 남쪽 신도브래뉴아파트 부근에 초등학교용지 시설결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는 용화지구 남쪽 부근 공동주택 3개 단지(2300가구)에 인구가 늘 예정이어서 학교시설용지를 상업·유통기능을 할 수 있는 준주거용지로 바꿀 예정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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