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김진표와 개그맨 김용만이 MBC 라디오 FM4U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의 임시 DJ로 나선다. MBC측은 13일 "오는 9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2009 이문세- 붉은 노을'의 막바지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는 DJ 이문세를 대신해 김진표와 김용만이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문세는 31일 방송에서 "평소 자신이 아끼는 두 사람이 진행을 맡게돼 든든하다"며 "김진표, 김용만이 꾸며줄 '이문세 빈자리 특집 - 13일간의 소풍'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표와 김용만이 꾸미는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가수 김진표가 진행을 맡고, 7일부터 13일까지는 개그맨 김용만이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한편 이문세는 공연이 끝난 후 오는 9월 14일 방송에 복귀한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