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과 손잡고 여성 교육·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매칭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한다.‘WWIN(이하 윈 서비스)’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서울 소재 여성발전센터 4개소와 여성능력개발원이 인크루트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직종, 희망 근무지역 및 급여, 경력, 학력 등 개인정보를 설정하게 되면 마이페이지에서 기본적인 개인 맞춤 채용정보가 제공된다. 교육 이수 후에도 지속적인 채용정보를 제공받는 등 사용자 편의성과 교육-취업간 연계성을 높였다.윈서비스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내 사이트(seoulwomen.or.kr/wwin)나 여성능력개발원 및 각 지역 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크루트는 윈서비스로 연간 2~3만명의 여성 교육수강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 연말까지 특정 분야의 채용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분야별 채용정보 통계분석 자료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로도 확대 서비스할 계획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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