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로 접어들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바로 건조한 날씨로 인한 질병들이다. 특히 입술과 같이 습도에 민감한 부위에는 보습효과를 지닌 스킨케어 제품을 제대로 골라 쓰는 게 중요하다. 녹십자의 '오미 멘텀'은 일본 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입술보호제로 입술피부 성분과 가장 유사한 식물성 스쿠알렌을 함유한 수분 중심 기능성 입술보호제다. 녹십자가 일본 제약회사인 오미 교다이사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8개 품목을 국내 공급공급하고 있다. 100% 천연 식물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셀렉트 내츄럴', 입술 갈라짐 회복에 효과가 있는 '셀렉트 엑스트라', 무향ㆍ무색ㆍ무방부제로 어린이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셀렉트 스무드' 등 3개 품목을 비롯해 천연엑기스로 향을 내어 향기가 뛰어나며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는 '수인립(水 in lip) 피치', '수인립(水 in lip) 스트로베리' 등 2개 품목이 있다. 그리고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는 백금과 콜라겐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을 탱탱하게 가꿔주는 '플라티늄', 전통적인 보습 기능 외 메이크업 효과까지 겸비한 '로즈 핑크', 입술이 거친 남성들을 위해 알로에 함유량을 높인 '맨 립' 등 3가지 품목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녹십자 관계자는 "오미 멘텀은 사용 후 1~2시간 뒤 입술이 건조해지는 기존 제품과 달리 지속력이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미 멘텀'은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 밀착력이 뛰어난 점 등 사용성이 우수하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 동물성 스쿠알렌이 아닌 입술 피부와 가장 유사한 성분인 올리브 추출 식물성 스쿠알렌을 다량 함유해, 자극이 없고 순할 뿐 아니라 매끄러움과 윤기를 오래 지속시켜 주는 등 일본에서도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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