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이번달 미국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 엔진에 다시 불을 붙였다.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대비 2.46% 오른 10만40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기아차 역시 전일대비 1.23% 상승하며 5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현대·기아자동차는 이달에 미국시장에 진출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8월중 5만4000대, 기아차는 4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추정됐다.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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