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신세계의 발행예정인 제119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6일 밝혔다.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소매유통의 핵심인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각각 1위, 3위의 시장지위 보유 ▲매장확대를 위한 투자로 차입금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나 높은 시장지배력과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 안정적인 매장효율성을 보이는 선순환 구조 시현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매장들과 삼성생명 주식 등 보유 자산의 양호한 담보 가치 ▲할인점 매출 비중 높아 경기 방어적이나 경기침체 장기화 시 부정적 영향 등을 꼽았다.한편 신세계는 8월 평가일 현재 중국 21개점과 국내 123개점(프랜차이즈 포함)의 할인점을 운영하면서 국내 할인점 시장 1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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