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亞 훈풍에 연고점 재도전

1610선 회복..삼성전자도 상승 전환

코스피 지수가 아시아 주요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다시 1610선을 회복, 지난 24일의 연고점(1614.05) 돌파에 주력하고 있다. 장 초반 미 증시의 연고점 행진에 상승세로 거래를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대만증시의 약세 및 중국증시의 하락 개장 여파로 인해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대만증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국내증시 역시 다시 상승탄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증시는 1.5% 이상의 상승세로 회복했고, 일본증시 역시 1%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00포인트(0.62%) 오른 1611.3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75억원, 12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700억원의 매도세를 유지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는 50계약 매도 우위로 보합 수준을 지속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물은 400억원 가량이 출회중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 및 금융업종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고, 매수 규모를 늘려가면서 관련주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4000원(0.52%) 오른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코(2.36%), 현대중공업(1.30%)의 상승세도 돋보인다. KB금융(0.18%) 역시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오전의 약세장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전일대비 2500원(-2.35%) 내린 10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1%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10포인트(1.00%) 오른 515.79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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