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빨라쪼' 이벤트

25일 홍대앞 걷고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신제품 '빨라 쪼 델 쁘레또' 출시를 기념회 진행된 이벤트에서 오드리헵번 분장을 한 도무미들과 시민들이 훌라후프 게임을 즐기고 있다.

해태제과는 25일 천연과일이 함유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빨라쪼 델 쁘레또(PALLAZZO DEL FREDDO)' 시판제품 출시를 기념해 '불볕 늦더위, 천연과일 가득한 빨라쪼와 함께 하세요!' 이벤트를 가졌다.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오드리 햅번으로 분장한 모델들이 바나나, 딸기 등 과일 모양의 캐릭터들과 함께 고객들에게 빨라쪼 아이스크림을 증정했다. 또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름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고객들을 위한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가장 오랫동안 돌리기, 외다리로 돌리기, 훌라후프 돌리면서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2인1조 줄넘기 등 다양한 미션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수여됐다. 영화 '로마의 휴일'의 여주인공 오드리 햅번이 먹어 더욱 유명한 이탈리아 129년 전통의 젤라또인 빨라쪼는 최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일반 매장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빨라쪼 시판제품으로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된 해태제과의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빨라쪼는 '바나나 스틱바', '딸기 스틱바', '바나나 미니컵', '초코칩 미니컵' 등 총 네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장승식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마케팅 팀장은 "최근 불볕 늦더위로 인해 아이스크림 성수기가 길어졌다"며 "특히 웰빙열풍으로 천연과일이 든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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