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 상단 천막 견인하는 구조물 오작동으로 위태'
서울광장 분향소 조문이 40분 째 중단된 상태다.20일 오후 10시25분께 영전 상단 '故 김대중 前 대통령 국장'이 새겨진 플래카드와 천막을 견인하고 있던 구조물이 갑자기 오작동으로 왼편이 기계음을 내며 위로 올라가면서 일부 판넬이 무너져 내린 것.분향소 관계자는 "현재 원인 파악 중이다"며 "신속히 조치한 후 추후 공식적으로 원인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문을 위해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원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