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 이용 보호센터' 홈페이지 개설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다 소액결제 사기를 당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던 네티즌들을 구제하는 상담센터가 생겼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산하 ‘콘텐츠이용보호센터’는 콘텐츠 이용시 불이익을 당한 피해자의 상담을 위한 홈페이지(www.dccenter.or.kr)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온라인상담을 신청하면 48시간 이내 전문상담원을 통해 피해보상을 위한 사후구제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사건의 경중에 따라 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상담의 경우 변호사 등 전문가의 2차 상담까지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콘텐츠 피해의 적절한 보상을 통해 콘텐츠 이용환경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건전한 콘텐츠 유통을 위해 앞으로 다각적인 콘텐츠 소비자 보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관련 이용피해 신고 및 상담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상담 외에도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12층 콘텐츠이용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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