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가 40% 고지를 넘어서며 이른바 '대박' 드라마 대열에 들어섰다.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무려 3%%포인트나 상승한 수치. 또 지난 1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9.5%도 가뿐히 경신했다. 이날 '선덕여왕'은 덕만(이요원 분)이 월천대사를 포섭하려 하지만 가야의 비밀결사조직 복야회가 먼저 포섭한다. 미실(고현정 분)은 이에 일식 문제를 논하려다 낭패를 보고 김유신(엄태웅 분)은 복야회 수장인 월야(주상욱 분)의 아지트로 제발로 찾아가 담판을 지으려 하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월화드라마 '드림'은 6.3%, KBS월화드라마 '2009 전설의 고향'은 5.8%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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